[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홍장표 KDI 원장은 "지난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한 동시에 인구 측면에서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난 기록적인 해"라며 "주거와 일자리 불안을 없애고 국가가 보육을 책임짐으로써 미래 세대의 희망을 되살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홍 원장은 '인구 변화의 구조적 위험과 대응 전략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인구 자연 감소, 초고령 사회 임박, 지역 소멸 현상은 우리 경제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리스크 요인 중 하나"라고